2024-04-19 12:50 (금)
사랑의 집 고쳐주기 꾸준히 이어나가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꾸준히 이어나가요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0.05.26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실회 진주지구 진양청실회

저소득 중증 장애인가구 봉사
진주 진양청실회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실회 진주지구 진양청실회(회장 박윤철)는 지난 24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과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와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양청실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가구의 배관 수리, 싱크대 보수, 화장실 양변기 설치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윤철 진양청실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해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계속될 것이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분들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백모 씨(장재동 거주)는 “제가 거동이 불편한데, 화장실이 외부에 있고 오래돼서 많이 불편했는데 새로 설치해주셔서 감사하다. 진양청실회에서 싱크대도 보수해주셔서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한번 오늘 도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