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멸종위기 상괭이 부활 꿈꾼다
고성서 멸종위기 상괭이 부활 꿈꾼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5.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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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네트워크 허브 심포지엄

해양생물 보호 관리 등 도모

생태관광ㆍ국제 교류 등 추진
고성군이 오는 27일 상괭이 보전을 위한 코리아 네트워크 허브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은 상괭이.

고성군은 오는 27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상괭이 보전을 위한 ‘코리아 네트워크 허브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12월 31일 전국 최초로 상괭이 해양생물 보호구역의 합리적인 관리와 지속가능한 고성군의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합리적인 해양생물보전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아이디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재로 해양수산부, 경남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인근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 약 80여 명 규모로 참석자를 제한하고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한다.

최덕림 위원이 다양한 계층과 지역이 함께하는 풍요의 바다를 발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육근형 박사, 세계자연기금 이영란 교수가 해양생물 보전의 국제화 흐름을 주재로 동반성장의 바다를 발표해 상괭이 해양생물보호의 효율적 관리와 고성군을 기점으로 국가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토론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심포지움의 좌장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정우건 교수가 맡아 해양생물 보전을 통한 코리아 네트워크 허브 구축 방안을 주재로 종합토론을 한다.

군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고성군과 인근 지자체, 그리고 경남도와 해수부 등 중앙부처와 ‘상괭이 해양생물보호구역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해양생물 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보호구역 체계적 관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생태관광 활성화, 국제 교류협력사업 추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서식지의 체계적인 보전ㆍ관리, 생태관광자원 육성, 지역 브랜드화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많은 아이디어 도출과 지역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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