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벙크링전용선 운행시대 열리나
LNG벙크링전용선 운행시대 열리나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05.21 2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광용 거제시장, 양대조선소 소장 간담회

공모사업 통해 매칭사업 발굴 필요성 논의
거제시는 20일 거제 대우, 삼성 양대조선소장과 간담회를 열어 조선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글로벌 선박경쟁시대에서 고부가가치선 LNG선으로 승부하는 거제 대우ㆍ삼성 양대조선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가 벙크링전용선을 건조하는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대우ㆍ삼성 양대조선소장과 관계자를 초청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경제회복의 길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20일 열린 간담회는 시가 양대조선이 거제경제의 축이라는 점을 감안, 기업의 애로사항과 조선산업 부양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였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정진택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가하락, 선박발주급감사태를 촉발시키고 수주한 선박도 취소나 연기되고 있어 내년 일감이 걱정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게다가, 고부가가치선인 LNG선. 건조한 선박을 운행하기 위한 첫 단계인 연료주입부터 LNG선을 안정공단, 평택 등 LNG기지로 직접 운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

이 때문에 시간과 인력소모에 드는 비용이 커 경쟁력이 뒤떨어지는 것이 현실정이다. 산자부가 LNG벙크링전용선 건조, 운행을 지원해 주는 방안을 건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 경제의 원동력은 바로 조선소다. 행정의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 검토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국가 공모사업 등을 통해 거제시와 조선소의 매칭사업을 발굴ㆍ접목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생을 도모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해 정부 측에 건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