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함양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조현옥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재정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군청 전 부서와 11개 읍면 담당별 추진 중인 업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된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현재 각 담당별 재정신속집행에 대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조현옥 부군수는 "재정신속집행은 상반기 코로나19의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재정신속집행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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