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동마을 해상 2천100㎡ 규모
어민 소득 증대ㆍ경제 활력 기대
어민 소득 증대ㆍ경제 활력 기대
거제 청정해역에서 `복합낚시공원`이 개장돼 기대된다.
거제면 법동마을 해상에 마련된 법동복합낚시공원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총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2천100㎡의 해상가두리형낚시터와 쉼터 4개소 등을 갖췄다.
법동복합낚시공원은 낚시를 하면서 해상펜션에서 숙식을 하면서 낚시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공간이다. 가족, 동창회, 계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고 인근 가두리양식장 어류를 사용함으로써 어민소득증대도 기대되는 사업이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의 휴식처로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 촉매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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