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ㆍ남해서 ‘디지털뉴딜’ 첫발
김해ㆍ남해서 ‘디지털뉴딜’ 첫발
  • 박재근ㆍ박성렬ㆍ김용구
  • 승인 2020.05.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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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

‘포용과 화합의 무계’

‘보물섬 남해 오시다’

국비 5억원씩 지원 받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김해 무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디지털 뉴딜사업, 정부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올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서 김해시의 ‘포용과 화합의 무계’, 남해군의 ‘보물섬 남해 오시다’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시와 남해군은 각각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총 16억 원으로 스마트 기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정주여건과 주민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 사업지 16곳을 선정하고 총 85억 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이 중 김해시 사업은 안심비상벨ㆍ주변음성모니터링ㆍ스마트 조명ㆍCCTV를 갖춘 인공지능 안심골목, 디지털사이니지(디지털 정보미디어)ㆍ긴급 자동심장충격기(AED)ㆍ태양에너지 등이 탑재된 스마트 버스 정류장을 갖춘다.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에 보행자와 차량 움직임을 감지한 안전 알림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지능형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온열 통풍 및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겸비한 스마트 쉼터,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한 와이파이 프리존을 선보인다.

남해군 사업에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대형 도로전광판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연계한 ‘이지파킹(Easy Parking)’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역기상청ㆍ경찰서와 협업해 안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 무비라이트(원격 이미지 전송) 등을 갖춘 안전한 스마트 안심골목,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화상영상 비대면 돌봄 서비스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도는 국토부로부터 국비를 받아 내달부터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남 도시재생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입히는 디지털뉴딜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도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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