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나선 주인 화상 입고 치료
950여만원 상당 재산피해 입어
950여만원 상당 재산피해 입어
19일 오전 8시 32분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고물상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이 발생하자 고물상 주인 A씨(53)가 자체 진화에 나섰지만 팔과 목 등에 1ㆍ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컨테이너와 공구류 등을 태워 95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가스버너에 불을 켜다 바닥에 흘러 있던 기름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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