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는 국도 25호선 상동역 앞 부근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위 장소는 머플러 소음 등 주민 불편이 다수 접수된 곳으로 경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과 협력해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난폭운전, 무면허 등의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밀양경찰서는 도내 교통사고사망자 96명 중 이륜차 24명이 발생했고, 또한 전년도 밀양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22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 중 36%가 봄철에 발생해 보다 교통사고 예방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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