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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실직 청년에 희망지원금 경남도, 1차 대상자 1천558명 선정
코로나19 실직 청년에 희망지원금 경남도, 1차 대상자 1천558명 선정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5.18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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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직한 청년에게 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희망지원금 1차 대상자 1천558명을 선정했다.

지난달 8일부터 한 달간 1천716명의 신청자를 모집해 근무 기간, 실직요건, 중복사업 참여 여부 등 자격요건을 심사해 정했다.

대상자들은 신분증을 갖고 시ㆍ군청 일자리부서를 방문하면 ‘힘내라! 경남 청년’이라는 제목의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선불카드를 직접 받으면 가까운 농협이나 경남은행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등록할 수 있고, 대리인이 받으면 인터넷 등록만 할 수 있다. 이 선불카드는 도내 편의점, 시장, 카페, 슈퍼마켓, 정육점, 중소형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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