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고령 농업인이 날로 늘어나는 가운데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체 부담을 줄이면서 농업 효율을 높이는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은 2회에 걸쳐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사업추진위원 등 함양사과연구회, 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 등 2개 단체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설명회 및 시연회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컨설팅 전문가 나사렛대 손병창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설명 및 시연회 등이 진행됐으며, 서춘수 함양군수도 교육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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