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9:26 (화)
경남 가구 44.5% 정부재난지원금 받아
경남 가구 44.5% 정부재난지원금 받아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5.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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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은행 등서 현장 접수

경남형 15일 기준 82.8% 수령

경남도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접수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40%를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카드회사 별로 지난 11일부터 신용ㆍ체크카드 소지자에 한해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경남지역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가구는 146만 4천932가구다.

지급 대상 금액은 9천284억 9천200만 원이다. 경남도는 지난 15일까지 지급대상의 44.5%인 65만 2천615가구가 4천99억 6천6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했다.

18일부터는 은행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해 중위소득 100% 이하(소득 하위 50%)에 지급하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15일 기준으로 대상 가구 64만 8천322가구의 82.8%인 53만 6천523가구가 1천662억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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