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정부포상ㆍ표창 전수식
박 교육감, 모교서 옛 은사에 감사
박 교육감, 모교서 옛 은사에 감사
경남교육청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이 존경받는 문화 풍토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스승 존경 풍토 조성 및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제39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축소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훈격별 대표 수상자만 참가했으며, 교육 정책 추진 및 교육 현장 변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교과 및 생활지도 등 6개 분야에서 총 393명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수상은 충무여중 이종식 교장이 ‘옥조근정훈장’, 창원기계공고 김범진 교사 외 5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177명이 교육부장관 이상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용호유치원 김양희 교사를 비롯해 216명의 교원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관련단체 대표자들과 등교수업 등 교육현안에 대해 폭넓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 박종훈 교육감은 옛 스승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또한 마산중 교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이번 원격수업을 위해 노력한 교사들에게 감사와 함께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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