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31 (토)
"농업인ㆍ지역주민과 소통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갈 것"
"농업인ㆍ지역주민과 소통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갈 것"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5.17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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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NH농협고성지부장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

농업인 월급제 시행 등 공로
양진석 NH농협고성군지부장이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한 장면.

양진석 NH농협고성군지부장이 농협중앙회 본점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범농협 직원들 중 농업인과의 최접점에서 농협정체성 확산을 실천하는 우수직원에게 중앙회장이 직접 시상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며, 기존 `자랑스런 농협인상`을 대체하는 새로운 포상이다.

양진석 지부장은 1991년 농협에 첫발을 내디딘 후 약 30여 년 동안 농협조직의 경영방침과 비전 실천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 왔다.

특히 지난 2018년 고성군지부장으로 부임 후 농업발전을 위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와의 만남의 장 마련 및 농업인 월급제 시행, 지자체 협력사업의 대폭 확대, 공룡엑스포 예매권 판매 및 코로나19 대응 등 지자체와의 현안사업 협력, 음악회 개최와 같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고성인상`, `소방청장상` 등의 대외표창 수상과 관계기관으로부터 다수의 감사패도 수여받은 바 있으며, 더불어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및 경영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의 자기계발에도 매진해 많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기도 했다.

양진석 지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농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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