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화재안전기준 연혁자료집을 경남 최초로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혁자료집은 소방시설의 유지ㆍ관리 특성상 건축물이 지어진 연도나 법령이 개정되는 연혁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실정에 맞춰 갖추게 됐으며, A4규격의 책자와 더불어 각종 외근 업무에서도 편의하게 참조가 가능한 포켓북까지 두 가지 종류로 제작됐다. 화재안전기준 연혁자료집 발간을 주관한 배세한 소방관은 "소방공무원 선ㆍ후배들의 역량 강화와 양질의 예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러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