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15일 신월119안전센터에서 심정지 및 뇌졸중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12명에게 하트 및 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이 정지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주는 영예로운 훈장이며,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뇌기능 손상을 최소화 한 경우 주어지는 인증서다. 올해 상반기 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로 4명의 생명을 구하고 9명의 하트세이버와 3명의 브레인세이버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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