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44 (금)
그대가 떠난 자리
그대가 떠난 자리
  • 경남매일
  • 승인 2020.05.12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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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정 옥

내 마음 서러우니
길가에 붉게 핀 꽃도 서럽고

내 마음 외로우니
서산위에 걸친 구름도 외롭다

나와 같이 웃어줄 그대 없으니
옥수수 같이 가지런한
이빨 드러낼 일 없겠네

- 산청 출생

- 월간 문학세계등단(2013)

- 문학세계문인회ㆍ김해문인협회 회원

- 가야여성문학회 회원

- 김해 文詩 회원ㆍ벨라회 회원

- 공저 `하늘빛 산방`, `명작가선`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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