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보고서
가짜뉴스 유통 사례 분석ㆍ평가
가짜뉴스 유통 사례 분석ㆍ평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11일 `북한 관련 허위정보 실태와 대응`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극동문제연구소가 북한 관련 허위정보의 확대재생산으로 인한 폐해 방지를 위해 효과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인식,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북한 관련 허위 정보 확산 현상에 대한 `심리적 분석`, `사회적 영향과 대응`, `안보적 영향과 대응`, `언론 및 전문가 역할과 자세` 등 총 132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극동문제연구소 이관세 소장은 "이번 보고서가 앞으로 북한 관련 허위정보의 생산-전파-증폭을 막는데 기여하고, 북한 관련 정보가 반복되는 가짜뉴스의 소재로 더 이상 악용되지 않으면서 정부, 국회, 언론 및 전문가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북한 관련 정보가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분석되고 공유되면서 대북정책 추진동력을 강화시키고,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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