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2:07 (금)
경남대, 7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개강 110명 등록
경남대, 7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개강 110명 등록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5.10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호영 북한대학원대 총장 특강

특강 매주 목요일 10여 차례 진행

총학생회장에 이재관 대표이사
경남대학교는 지난 7일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7기 개강식을 창조관 평화홀에서 개최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7일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7기 개강식을 창조관 평화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학교가 북한ㆍ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통일ㆍ외교ㆍ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코자 개설했다.

이번 ‘제7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는 이병열 ㈜남명건설 회장, 조달식 ㈜영일기계 회장,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 박진숙 포에이엠평생교육원 대표이사 등 모두 110여 명이 등록했는데, 정치인, 법조인, 언론인, 교수, 기업체 CEO 등 다양한 사회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어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전 주미대사)을 초청해, ‘북핵: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앞으로 특강은 7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7시) 마다 10여 회 진행된다.

신입원우 환영회에선 제7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총학생회장으로 이재관 대은스틸(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7기 프로그램에는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전 통일부 차관),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 박재규 경남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