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53 (금)
경남 당선인 보좌진 구성 마무리 단계
경남 당선인 보좌진 구성 마무리 단계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5.08 0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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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공개 채용 방식 택해

나머지는 도와준 인물로 구성

경남 지역 당선인들의 보좌진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경남 지역 당선인은 강민국(진주을)ㆍ조해진(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ㆍ김태호(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ㆍ최형두(마산합포구)ㆍ서일준(거제)ㆍ하영제(사천ㆍ남해ㆍ하동)ㆍ김두관(양산을)ㆍ강기윤(창원성산구) 당선인이다.

이들 중 초선은 강민국ㆍ최형두ㆍ서일준ㆍ하영제 당선인이다. 이들 중 공개채용 방식을 택한 강민국 당선인만 제외하고 지난 총선때 자신을 도와준 인물을 보좌진으로 구성했다.

또 조해진ㆍ김태호ㆍ김두관ㆍ강기윤 당선인은 현역 의원이거나 자신이 국회의원 재직 시절 함께 일했던 보좌진들을 불러모았다. 21대 국회는 오는 30일 개원한다.

현재 의원실마다 별정직 4급 상당의 보좌관 2명, 5급 상당의 비서관 2명에다가 6급, 7급, 9급 비서 각 1명씩 등 7명의 정식 보좌진이 배정된다. 추가로 인턴비서도 2명씩 배정된다. 개별 의원실마다 직급과 직위에 따라 하는 일과 업무가 다르다. 일부는 의원회관이 아닌 지역구 사무소에 배치돼 근무한다. 모든 보좌진들이 정책업무만 하는 게 아니라 민원도 접수받고, 홍보업무도 하고, 조직관리 등 정무적인 보좌업무한다.

지역의 한 당선인은 "현행 국회법에 교섭단체 위주로 각종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배분된다"면서 "희망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전문성과 의정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인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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