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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0주년 창원시 대토론회... 재정지원ㆍ특례시 추진 등 요청
통합 10주년 창원시 대토론회... 재정지원ㆍ특례시 추진 등 요청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5.0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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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진단하는 ‘창원 통합 10년의 평가와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6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원시와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진단하는 ‘창원 통합 10년의 평가와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 남겨진 과제와 상생방안’을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김순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전수식 창원시정연구원장, 문병기 (사)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박완수 국회의원, 김석규, 박문철, 이상인 도의원, 김종대 시의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정부의 통합 관련 재정인센티브의 추가지원 및 100만 특례시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창원시정연구원 전수식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원시는 2010년 7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율통합을 한 도시이다. 통합으로 동남권 지역의 중추도시로 지역경쟁력 강화를 크게 기대하고 있지만 재정력 부족과 지역갈등이 아직 해소되지 않고 남아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소중한 지혜를 모을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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