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3:11 (금)
창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윤한홍 의원 사과 촉구
창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윤한홍 의원 사과 촉구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5.03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한홍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의 창원특례시 및 마창진 재분리 발언에 대해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실로 참담한 일이다.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한홍 의원이 경남CBS에 출연해 “창원특례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모두 귀를 의심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말이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윤 의원은 한발 더 나아가 “마창진 재분리” 주장까지 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2007년 7월 마산, 진해와 통합해 올해 통합 10주년을 맞이했다.

의원들은 이와 더불어 “윤 의원은 지난달 29일 밤늦게 국회를 통과한 창원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 표결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민의 오랜 숙원으로 현 창원시 집행부가 행정력을 동원해 공을 들여온 사업은 도외시하면서 정작 창원시민의 열망에는 찬물을 끼얹는 행동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