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비대위원장 이주영ㆍ김재경 거론
통합당 비대위원장 이주영ㆍ김재경 거론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4.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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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최고위원 "짝사랑 그만"

`김종인 비대위 체제` 반대 앞장 서

21대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놓고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경남 출신 5선의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4선의 김재경 의원이 비대위원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공천에서 배제된 인물이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최근 표류하고 있는 통합당 지도부 구성과 관련,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에 반대하면서 당선자 중심의 체제를 꾸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부인사 중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ㆍ이주영 국회부의장, 김재경 의원 등을 비대위원장 후보로 제안했다.

조경태 통합당 최고위원은 "이제 (김종인) 짝사랑은 그만하고 우리 자체적으로 비대위를 꾸려서 당을 수습해야 한다"며 "아니면 한시라도 빨리 원내대표를 선출한 뒤 직무대행을 맡겨서 당이 정상적인 상황으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장기표 선생과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재경 의원도 훌륭하고 괜찮은 분들"이라며 "이미지도 괜찮고 이런 분들이 비대위원장을 맡으면 당을 수습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통합당 내에서 조 최고위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반대하는데 가장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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