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출범 후 정부ㆍ 국회ㆍ 도 건의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가 정부와 국회, 경남도에 건의한 사업이 총 69건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별로 경제ㆍ일자리 24건, 교통ㆍ환경 11건, 도시ㆍ재정 11건, 문화ㆍ안전 16건, 해양ㆍ농업 7건 등을 발굴했다.
시는 이날 시정회의실에서 ‘시정 건의사업 실행력 강화 보고회’를 개최하고 건의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실적을 평가했다.
총 69개의 건의 사업 중 지원이 결정된 현안은 34건으로 전체의 50% 수준이다.
경남도는 고용산업위기대응지역 연장, 자동차산업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 구축,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지원,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등에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 받거나 제도 개선 및 규제 완화 등으로 사업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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