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17 (목)
BNK경남은행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서명
BNK경남은행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서명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4.26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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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위기 극복 ‘맞손’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이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노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BNK경남은행과 BNK경남은행노동조합(이하 BNK경남은행 노사)은 지난 23일 오후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황윤철 은행장과 최광진 위원장은 본점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갖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BNK경남은행 노사는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처한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전 임직원 자발적 성금모금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화폐ㆍ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등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동참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안의 원활한 시행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금 지원 최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업무 전담인력 확보 및 적극 지원(필요시 특별연장근로 예외 허용, 유연 근무제 도입 등을 적극 검토) 등 9개 조항에 합의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 BNK경남은행 노사가 인식을 같이했다.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합의한 9개 조항을 성실히 이행,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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