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함거합 김태호 당선자
김태호 산청ㆍ함안ㆍ거창ㆍ합천 선거구에서 무소속 김태호 당선인이 42.5%를 득표해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 됐다.
김 당선인은 "위대한 민심이 승리의 기적을 낳았다"며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의 대변화의 큰 정치를 바라는 군민들의 소망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당으로 돌아가 새로운 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르고, 정권 창출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있었던 대립과 갈등을 모두 털어내고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거듭 "군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