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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익형직불제사업 남해군, 올 첫 신청 접수
경남 공익형직불제사업 남해군, 올 첫 신청 접수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04.15 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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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2020년 경남 공익형직불제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공익형직불제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농촌의 환경보전 및 경관개선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력증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크게 마을사업과 농가사업으로 구분된다. 마을사업은 환경 보전ㆍ경관개선 등 공익실천 협약을 체결한 마을ㆍ단체에게 연간 300만 원이 지원된다. 농가사업은 친환경인증농가와 농업법인에게 연간 최소 2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의(농지면적 1천㎡~6천600㎡) 직불금이 지급된다.

남해군은 올해 30개 마을에 9천만 원을, 183호의 농가에 약 1억 3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마을단위 사업신청은 4월 17일까지, 농가단위 사업은 5월 29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9년 경남 공익형직불제 지원사업에는 남해군에서 33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남해읍 오동마을과 고현면 대사마을이 경남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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