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 소비자가 선택한 매장, 쟁반집8292 가성비로 인기
불경기에 소비자가 선택한 매장, 쟁반집8292 가성비로 인기
  • 전유진
  • 승인 2020.04.10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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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자영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가성비와 독특한 인테리어, 맛으로 관심받는 매장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쟁반집8292다. 서울 종로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인근 직장인들의 최애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쟁반집8292는 이미 홍대에서 2년여 동안 소비자로부터 검증을 받은 브랜드다. 독특한 쟁반 모양의 서빙트레이와 맛있는 8가지의 반찬, 가성비 높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로 홍대 맛집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종로점은 홍대점을 업그레이드 했다는게 특징이다. 인테리어도 카페풍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가성비 좋은 메뉴와 맛이다. 종로점의 점심메뉴는 한쟁반고기정식과 고추장두루치기, 돼지김치찌개, 소고기된장찌개다. 8000원에서 1만원이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쟁반고기정식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메뉴다. 쟁반집8292만의 방법으로 숙성한 돼지고기와 푸짐한 반찬, 된장찌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일주일에 3일 이상을 찾는다는 직장인 이모(49)씨는 “일반 고기집과 다른 인테리어와 깔끔함, 푸짐한 양과 맛에 만족한다”라며 “점심에 이어 저녁에도 즐겨찾고 있다”고 전했다. 

쟁반집8292의 특징은 불판을 포함한 반찬 등을 쟁반 하나에 모두 담았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테이블 가운데를 움푹하게 제작해 쟁반을 고정하기 쉽도록 했다. 쟁반 서빙트레이는 디자인(등록번호 30-0946554) 등록을 마쳤다. 식당테이블도 특허(출원번호 10-2018-0006712)를 획득했다. 한번에 서빙이 가능해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거치된 불판을 비롯한 쟁반은 중식당처럼 회전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또 하나의 특징은 저렴한 가격이다. 본삼겹살, 목살, 항정살을 비롯해 육질이 부드럽고 마블링이 뛰어난 듀록 오겹살이나 국내산 1등급 암돼지인 꼬들살도 1만원 이하로 즐길 수 있다. 쇠고기 가격도 낮다. 와규 아카우시 품종으로 5등급 이상인 우삼겹과 갈비살과 차돌박이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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