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8:47 (토)
윤한홍, 하귀남에 10.5%p 앞서
윤한홍, 하귀남에 10.5%p 앞서
  • 4ㆍ15 총선특별취재단
  • 승인 2020.04.10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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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마산회원구

윤 49.5% vs 하 39.0%
비례정당, 미래한국 43.4%

4ㆍ15 총선 마산회원구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윤한홍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하귀남 후보를 10.5%p 차이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미래한국연구소와 VㆍOㆍK(Voice of Korea)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 해당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80%, 유선 20%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이며, 응답률은 7.0%이다.

우선 가상 대결에서 윤한홍 49.5%, 하귀남 39.0%, 우리공화당 조민기 2.3%, 국가혁명배당금당허양희 2.0%, 투표할 후보가 없다 3.6%, 잘모름ㆍ무응답 3.7%로 집계됐다.

선택한 후보에게 투표하려는 이유로는 후보의 자질과 경력 29.4%, 소속 정당 28.1%, 정책과 공약 17.5%, 당선 가능성 10.7%, 기타 이유 14.3% 순으로 높았다.

당선 예상 후보로는 윤한홍 후보가 55.6%로 가장 높았으며, 하귀남 32.7%, 조민기 3.4%, 허양희 2.4%, 없다 1.9%, 잘모름ㆍ무응답 4.0% 등이 뒤를 이었다.

비례 정당 가상투표는 미래한국당 43.4%, 더불어시민당 16.5%, 열린민주당 10.2%, 정의당 6.9%, 국민의당 5.5%, 민생당 2.2%, 우리공화당 2.0%, 민중당 1.6%, 기독자유통일당 1.2%, 기타 정당 2.4%, 투표할 정당 없음 4.7%, 잘모름ㆍ무응답 3.4% 등을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52.6%로 긍정평가(43.5%)를 앞섰다.

국정운영 평가를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잘함 24.2%, 대체로 잘함 19.2%, 매우 못함 36.3%, 대체로 못함 16.3%를 차지했다.

투표 의향의 경우 반드시 투표 88.2%, 가능하면 투표 7.8%, 전혀 투표 생각없다 0.9%, 별로 투표 생각없다 1.7%, 잘모름ㆍ무응답 1.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ㆍ성별ㆍ연령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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