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주)수성 회장 1억 기부
지역 557개 업소 상품권 지급
지역 557개 업소 상품권 지급
합천읍(읍장 김해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6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읍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주)수성 김성태 회장의 뜻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일부터 합천읍사무소에서 지원 대상자에게 20만 원씩 합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중이다.
앞서 합천읍사무소는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지급을 위해 지난달 31일까지 총 578건의 기부금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지난 6일 기부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557개소 업소를 지원 대상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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