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1:42 (금)
코로나19 실직 청년에 산청군, 100만원 지원
코로나19 실직 청년에 산청군, 100만원 지원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4.10 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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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오는 5월 8일까지 ‘청년희망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온라인(www.gnjobs.kr)을 통해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여파 탓에 시간제ㆍ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에서 비자발적으로 해고된 청년의 생계지원에 목적이 있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지난 1월 20일부터 신청일까지 최소 1개월 이상 근무를 하다가 실직된 사실이 확인되는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청년이다.

군 선발인원은 18명. 서울 등 다른 시도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실직된 청년도 나이, 주민등록, 실직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월 50만 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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