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으로 인한 코재수술, 재료 선택 중요
부작용으로 인한 코재수술, 재료 선택 중요
  • 전유진
  • 승인 2020.04.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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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성형외과 김장욱 원장
봄빛성형외과 김장욱 원장

코는 미세한 변화로도 극적인 이미지 개선이 가능하다. 낮은코, 짧은코, 휜코, 매부리코 등 외모 콤플렉스를 토로하는 이들은 코성형을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하지만 시술 빈도가 높아지면서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코재수술을 고려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모양에 대한 불만족, 염증 및 부작용에 의한 재수술, 수술 전후의 변화가 미미한 경우, 이목구비와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 보형물이 비치거나 휨, 염증으로 인한 구축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등이 포함된다.

가장 선호되는 코성형 재료인 인공보형물(실리콘, 고어텍스 등)은 비교적 수술이 간단하고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있어 초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피부가 얇은 이에게 보형물을 적용하면 수년 내에 티가 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염증, 구축변형, 돌출, 휘어짐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재수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 번에 만족할 수 있는 성형을 위해서는 스스로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 코성형 재료와 방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각자의 수술방법의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 장단점을 확실하게 숙지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코재수술 기법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기존에는 보형물을 교체해주는 방식이 흔했지만, 현재는 자가조직을 이식하는 자가진피 코재수술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코성형 부작용은 수술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어도 사용된 인공보형물과 연골의 종류에 따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가진피와 같은 본인의 자가조직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자가진피는 코 부작용을 일으킨 인공보형물, 연골 등을 모두 제거하여 치료한 뒤 본인의 엉덩이 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식 후 약 1년 정도 생착기를 보내고 나면 자신의 코 피부로 완전히 융화되어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장점 덕분에 재수술 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가진피는 '피부'라는 특수한 성형 재료를 사용하는 고난도 수술로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역량에 따라 수술 결과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 자가진피 코재수술 경험이 10년 이상 되는 임상경험이 충분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봄빛성형외과 김장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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