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44 (금)
경남도, 코로나19 고용보험 밖 도민 지원··· 청년희망지원금 등 제공
경남도, 코로나19 고용보험 밖 도민 지원··· 청년희망지원금 등 제공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4.09 0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용보험의 울타리 밖 도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8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감소했지만 고용보험의 울타리 바깥에 있는 분들에 대한 지원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청년희망지원금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여행ㆍ숙박업 소상공인 지원 △학생 교육공백 예방 위한 지원 등이다.

‘청년희망지원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간제ㆍ단기ㆍ일용근로ㆍ아르바이트 등에서 일을 그만두게 된 청년 실직자들을 위한 지원금이다.

지급액은 월 50만 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