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진해구 이달곤 후보 공약
미래통합당 창원 진해구 이달곤 후보가 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해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국민임대주택의 임대료 할인을 촉구하는 `임대료 할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진해지역은 최근 조선업 침체로 심각한 고용위기를 겪고 있으며, 최악의 실업으로 주택가격과 전월세 가격이 동반 추락하는 등 주책시장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일상생활과 직결된 전화, 전기, 가스, 수도 요금 등 4개 부문부터 동결하는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평균 7%의 국민임대주택의 월 임대료 할인율은 20%로 대폭 내리고, 할인기간을 추가로 2년 연장하겠다"며 "공공기관이 운영, 관리하는 상가의 임대료 유예기간을 1년 연장하고 임대료 할인을 최소 30% 이상 추가 인하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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