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48 (금)
토론회 제외 거제 4인 후보, 공명선거 촉구
토론회 제외 거제 4인 후보, 공명선거 촉구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04.09 0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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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재ㆍ박재행ㆍ김해연ㆍ염용하

선관위 고발 후보자 진실 밝혀야

단일화 답변 없으면 끝까지 완주
총선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제외된 거제 4인의 후보자들이 8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명선거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총선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제외된 거제 4인의 후보자들이 8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명선거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공명선거를 지향하는 4인 후보 공동기자회견은 국민혁신배당금당 이태재, 우리공화당 박재행, 무소속 김해연ㆍ염용하 후보가 참가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공명선거의 부당성은 방송토론회 배제, 민주당과 통합당 후보자의 선거법 위반혐의다. 선거법 위반혐의를 받는 자들은 방송토론회에 참가시키고 준법서거를 치르고 있는 자신들은 배제했다는 것.

방송토론회에 참가하는 문상모(더불어민주당), 서일준(미래통합당)후보는 예비후보경선 과정에서 ‘경선자적합도조사 결과유포’와 ‘기자회견 발언’, ‘18세 유권자 향응제공’과 ‘권리당원모집’ 등에 대한 혐의다.

이 같은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된 후보자들은 언론에 알려진 이 같은 혐의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면 사퇴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퇴 촉구는 이들의 혐의가 법에 의해 밝혀져 재선거가 치러질 경우 60억 원의 경비가 시민들의 혈세낭비라고 지적했다.

이 지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이태제 후보는 여론조사결과에 대한 대응, 김해연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8일까지 제안했다며 답변이 없을 경우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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