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슬로프 차량 2대
교통약자 이동 편의 기대
교통약자 이동 편의 기대
남해군은 지난 7일 교통약자콜택시 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콜택시 교체 차량 2대를 남해군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교통약자콜택시 전달은 기존 교통약자콜택시의 노후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남해군은 올해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휠체어슬로프 차량 2대를 구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남해군장애인연합회 장홍이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차량 전달, 차량기능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장 군수는 "교통약자의 발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남해군장애인연합회에 당부하고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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