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00 (금)
위기 극복해 미소짓는 일상 복귀 기대
위기 극복해 미소짓는 일상 복귀 기대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04.0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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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무원ㆍ국토정보공사

성금 모아 지역화폐 ‘화전’ 기탁
남해군 공무원들이 성금 6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을 담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남해군 공무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지사장 이만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6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화전’을 각각 기탁했다.

남해군 공무원들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한 전국공무원노조 남해군지부 최종기 지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해 하루빨리 모두가 미소 짓는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 이만우 지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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