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가 ‘온라인 개학 지원금’ 1억 원을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장비 부족으로 온라인 개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지원금은 농어촌 및 도서ㆍ산간 지역 20개교의 원격수업용기기ㆍ장비 구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후 경남지역인재육성 방안 등에 대해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경남도교육청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준비로 어려움이 많은 때 NH농협은행이 보내주신 큰 도움에 감사하며,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원격수업 준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