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0:47 (화)
부산시, 혁신 기업 발굴해 부산대표 기업으로
부산시, 혁신 기업 발굴해 부산대표 기업으로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0.04.08 0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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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3개 창업지원기관 합동

3개 클럽 나눠 특화 분야 지원

부산시가 3개 창업지원기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0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통합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기관에 따라 ‘브라이트 클럽’(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밀리언 클럽’(부산경제진흥원), ‘플래티넘 클럽’(부산테크노파크)으로 나뉘어 기관별 특화 분야 등 연계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3개 기관이 통합모집을 추진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클럽별 지원사항과 차별점 등을 한눈에 확인해 원하는 클럽에 지원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브라이트 클럽’은 30개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800만 원 내외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 사업 연계지원, 투자전문가 1:1 상담 프로그램인 오피스아워 운영 등 수요에 맞는 성장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밀리언 클럽’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증자금을 기업당 150만 원 내외로 30개사에 선별 지원할 계획이며, 연매출 5억 원 이상 창업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플래티넘 클럽’은 기업당 1천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을 총 10개사에 선별 지원하며,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 및 기업설명(IR)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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