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8:02 (토)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소재ㆍ부품ㆍ장비’ 스타트업 발굴ㆍ육성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소재ㆍ부품ㆍ장비’ 스타트업 발굴ㆍ육성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4.08 0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보기업 3개월간 심사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ㆍ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대기업 등이 기 제출한 135개의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기술 수요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선정절차는 1차ㆍ2차 평가를 거쳐 후보기업 60개사를 선정 후보기업은 약 3개월간의 대기업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ㆍ멘토링을 받은 후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 피칭평가를 거쳐 ‘소ㆍ부ㆍ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며, 대기업 등의 수요 기술과제와 자율형 과제로 2가지 트랙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중공업, 효성, 포스코, 두산 등의 기존 소재ㆍ부품 대기업을 비롯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위해 로레알, 녹십자, 이니스프리 등도 혁신적 스타트업 육성에 참여한다.

최종 선정된 20개사에는 사업고도화(2억 원)를 비롯 고성장을 위한 자금과 R&D 등 최대 155억 원을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