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0:53 (금)
도내 110번 확진 학생 등 11명 자가 격리
도내 110번 확진 학생 등 11명 자가 격리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04.07 0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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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학생 3명ㆍ교직원 1명 완치

개학시 감염병 지침 따라 출석 인정

9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생ㆍ교직원 코로나19 감염자(6일 현재)는 학생 1명으로 파악됐다.

앞서 도내 학생 3명, 교직원 1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학생 3명과 교직 1명은 완치됐다.

경남도는 지난 5일 도내 109번째 확진자인 간호사(39ㆍ창원)의 밀접 접촉자 중 가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간호사 아들(9)도 양성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110번째 확진자인 아들은 간호사가 입원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110번 확진자가 다닌 학원 관계자 2명, 학생 9명 등 11명을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했다.

해당 학원은 매주 방역을 실시했으며, 출입자 명부 작성, 띄워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110번 학생은 4월 20일 이후 온라인 수업이 불가능하더라도 감염병 지침에 따라 출석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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