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학생 3명ㆍ교직원 1명 완치
개학시 감염병 지침 따라 출석 인정
개학시 감염병 지침 따라 출석 인정
9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생ㆍ교직원 코로나19 감염자(6일 현재)는 학생 1명으로 파악됐다.
앞서 도내 학생 3명, 교직원 1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학생 3명과 교직 1명은 완치됐다.
경남도는 지난 5일 도내 109번째 확진자인 간호사(39ㆍ창원)의 밀접 접촉자 중 가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간호사 아들(9)도 양성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110번째 확진자인 아들은 간호사가 입원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110번 확진자가 다닌 학원 관계자 2명, 학생 9명 등 11명을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했다.
해당 학원은 매주 방역을 실시했으며, 출입자 명부 작성, 띄워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110번 학생은 4월 20일 이후 온라인 수업이 불가능하더라도 감염병 지침에 따라 출석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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