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설진환 부회장(60)이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당초 2월 말 예정된 정기총회를 지난달 27~29일 온라인으로 열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회장은 총회 참여회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설 회장은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40주년 행사 등 최갑순 전임회장과 운영진에게 감사하다”며 “항쟁 정신 계승뿐 아니라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설 회장의 임기는 2022년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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