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5천206만3천780원 전달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지원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지원
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코로나19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앞으로 4개월간 급여 30%를 기부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원격수업의 차질 없는 준비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5천206만 3천78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25~31일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을 상대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것이다.
성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감염병과 싸우는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