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9:12 (금)
소외된 이웃에 꾸준히 따뜻한 온정 보내
소외된 이웃에 꾸준히 따뜻한 온정 보내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4.07 0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농협 여성조직ㆍ한사랑회

특별모금 100만원씩 기탁
통영농협 여성조직, 한사랑회가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영농협 여성조직(회장 김화자), 한사랑회(회장 이윤지)에서 통영시에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으로 단체별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통영농협 여성조직’은 주부대학 졸업자 중 ‘고주모(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이고, ‘통영농협 한사랑회’는 통영농협에 재직 중인 직원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이웃에 봉사하면서 화합에 목적을 두는 단체들이다.

평소 떡국, 참기름 판매수익금 등을 통해 김장나누기, 반찬봉사 등으로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양로원, 자생원, 도립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목욕봉사 및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함께 참석한 황철진 통영농협조합장은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가 종식돼 다시 활기찬 관광도시 통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