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봄을 맞아 우포늪과 토평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한 달간 집중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45톤을 수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우포늪 관리단 4명이 지난달 2일부터 매일 수거를 했으며, 지난 달 23일에는 생태관광과 직원과 (사)창녕우포생태관광협회 등 32명이 참여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 6톤을 수거한 바 있다. 우포늪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는 주로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와 농민들의 영농활동 후 버려진 폐자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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