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상담 폭주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상담 폭주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4.02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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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첫날까지 4천여건
1일 시행 앞서 신용등급 사전조회

앱ㆍ무빙뱅크 활용 등 지원책 마련
황 은행장 "직원, 세심하게 배려"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제도를 지난 1일부터 시행한 가운데, 보다 빠른 사전조치로 많은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제도 시행 전 경남도와 협업해 사전신용등급 조회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달 26일부터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사전 신용등급 확인요청 고객 응대방법을 전 영업점에 교육했다.

경남은행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 1일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시행 전까지 2천581건의 사전 상담을 완료했다. 철저한 사전 준비로 제도 시행 날인 지난 1일에도 1천729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을 신속 지원한 데 대해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상황에 대해 임직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돼 모든 직원이 가족의 일처럼 관련 업무 수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황윤철 은행장도 전면에 나서서 직원들에게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난달 25일 사내인트라넷에 `임직원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편지를 통해 코로나19 지원을 누차 주문했다.

여신영업본부 강상식 상무는 "매스컴을 통해 접한 소상공인들의 호소와 영업점 현장을 찾아 도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려움을 몸소 실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안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이 더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게 후속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개편해 오픈한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조치하는가 하면 이동점포인 `무빙뱅크`를 활용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는 BNK경남은행 무빙뱅크가 경남과 울산지역 내 주요 상권과 시장 등 소상공인들이 많은 곳을 찾아가 현장에서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상담과 서류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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