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1:01 (토)
"지역 경제 재도약ㆍ주민 복지 최선 다할 것"
"지역 경제 재도약ㆍ주민 복지 최선 다할 것"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4.02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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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마산회원구 윤한홍 후보

창원교도소 이전 마무리 약속
혁신성장공간 조성 기반 마련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가시화
소상공인ㆍ상인 살릴 정책 추진
미래통합당 마산회원구 윤한홍 후보는 "재도약하는 마산의, 희망과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미래통합당 마산회원구 윤한홍 후보는 "재도약하는 마산과 희망과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재선의원로써 마산회원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히고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열심이다.

 - 이번 총선에서 이루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모습은.

"지난 3년간 문재인 정권의 거듭되는 실정과 부도덕으로 우리 마산과 대한민국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경제폭망, 왕따외교, 안보무능, 각종 위선과 편법, 헌정파괴 등 모든 분야가 무너지고 있다.

마산 재도약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재인 정권이 망쳐놓은 것은 되돌려서 바로 잡아야 한다. 그 첫 단추는 망국적 탈원전 정책의 폐기이다.

창원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탈원전 정책을 즉각 폐기하고,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을 하루빨리 재개해야만 한다.

그 다음으로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의 반기업-반시장 정책이 창원은 물론 나라 전체의 산업기능과 기업에 치명타를 날렸다. 엉터리 소득주도성장 대신에 시장 중심의 자율경제를 확립해야 한다. 최저임금 정책을 개선하고, 주 52시간제 중소기업 적용을 재검토하며, 법인세 인하로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끌어내야 한다."

 -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은.

"우선 창원교도소 이전을 마무리하고, 그 자리에 창업,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숙원사업이었지만 그 누구도 돌파구를 마련치 못했던 창원교도소 이전을 지난 4년간 기재부와 국토부, 환경부 등 여러 중앙부처를 만나고 설득해 결국 이전을 확정지었다. 올해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사업비를 제때 충분히 확보해 21대 국회 임기 중에 마무리 짓도록 할 것이다.

창원교도소가 떠난 자리에는 혁신성장공간을 조성해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 벤처기업 등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자동차, 기계 등 기존의 지역전략산업은 물론 평성산업단지에 입주할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통신장비제조업 등과 연계하면 마산의 산업과 기업이 상호 윈윈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 마산회원구 주민을 위한 추가공약은.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가시화할 것이다. 그동안 사업 지연과 재산권 문제로 주민들의 골칫거리였던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지난해에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으로부터 창원지법 마산지원 유치에 대해 우호적 회신을 이끌어 낸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공동주택 건립은 최소화하고, 이전이 확정된 공공기관 외에 창원지법 마산지원과 창원가정법원,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기관까지 유치해 명실상부 창원의 행정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동마산권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

이와 함께 서마산IC의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현재의 고질적인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 장차 늘어날 교통량을 해결코자 한다. 구체적으로 남해고속도로와 성암로 간 진출입로를 설치하고, 회성북길에서 남해고속도로로 진입로를 설치하겠다.

끝으로 남부내륙철도 문제를 얘기치 않을 수 없다. 경남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계획된 노선의 변경이 아니라 하루빨리 사업을 진행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당초 계획대로 신속히 진행시켜 경남 서남권의 교통ㆍ물류 개선이라는 본 취지를 살리고, 창원의 철도교통망 개선은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저는 KTX 동대구-창원 KTX 직선화를 추진코자 한다. 해당 구간을 직선화 한다면, 마산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지역 간 교류도 활발해 질 수 있다. 창원ㆍ대구ㆍ울산ㆍ부산 등 동남권 전체를 광역생활권으로 바꾸고 첨단산업ㆍ관광산업 발전과 경남 내륙지역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내서 주민복합센터 건립과 원계 화물공영주차장 재검토, 합성동 상권 활성화, 산호천 생태환경 개선 등 주민 맞춤형 약속들을 마련해 회원구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바라면서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부도덕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무능하고 뻔뻔한 정부의 엉터리 정책이 마산을 더 이상 망치지 못하도록 해야만 한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마산회원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창원교도소 이전과 회성동복합행정타운 조성을 본격화했다. 이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일 해 본 사람, 잘해 온 사람, 잘 싸운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을 살리고 마산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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