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1일 관동동 소재 반룡산 공원에서 오는 총선 관련 선거운동 방해 상황에 대비해 김해서부경찰서 전담반 등 20여 명을 동원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일부 대학생 단체 등이 특정 후보자 선거사무실, 선거운동 현장 등에서 정치적 견해 표명 명목의 피케팅이 전개됨에 따라 각 지역별 확산에 대비해 기능별 임무분담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 점검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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