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함안사랑상품권 구매
군, 6월말까지 할인 판매 지속
군, 6월말까지 할인 판매 지속
함안지방공사 임직원들이 2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대 판매하고 있는 함안사랑상품권을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구매에 동참해 2천800여만 원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 동참 및 취약계층 방역 봉사활동 지원 등에도 힘을 모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함안사랑상품권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해 할인 판매하며, 1인당 구매 한도액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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