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에 소재한 한마음창원병원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하충식 이사장이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군민 의료지원 서비스와 하동군의 관광, 농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하동군민이 한마음창원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거나 입원할 경우 의료비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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