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노선 변경 절대 불가"
"남부내륙철도 노선 변경 절대 불가"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4.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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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경남도당 기자회견

"지역이기주의 조장 중단"
민중당 경남도당이 1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가 제안한 남부내륙 고속철도 노선 변경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민중당 경남도당이 창원시가 제안한 남부내륙 고속철도 노선 변경안을 규탄했다.

민중당 경남도당은 1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성무 창원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등 총선 후보의 남부내륙 고속철도 노선 변경 주장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석영철(창원 성산) 후보, 정혜경(창원 의창) 후보, 전성기(거창ㆍ함양ㆍ산청ㆍ합천) 후보, 김준형(진주갑) 후보와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진주 제3선거구) 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 균형 발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결정된 남부내륙 고속철도는 원래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며 "각 정당은 총선 시기 인기영합적인 문제 제기와 지역이기주의를 부추기는 꼼수 정치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남부내륙 고속철도는 진주시를 지나는 노선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쳤다. 하지만 창원시가 지난해 말 진주시 대신 함안 군북을 지나는 노선 변경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도내 시ㆍ군간 갈등이 심화됐다.

창원시는 노선을 변경하면 기존 안보다 거리는 10㎞, 공사비는 2천억 원가량 줄이고 경남 중ㆍ동부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남부내륙철도 수혜 폭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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